멜팅가든 ·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21/11/26
돈이라는게 참... 양면적이죠.
있으면 무한정을 줘도 아깝지 않은 사람이 있지만, 정작 없을때에는 한푼이라도 궁한게 돈이죠.
저도 돈이 있을때는 가족들에게 물신양면으로 지지 해주고 서포트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화장실 들어갈때, 나올때 다르다고 처지가 달라졌다고 그 전에 제가 해주었던 도움은 싹 잊어버라구요.  저도 물론 제 도움을 생색 내는 건 아닙니다. 누구나 가족이 그랬으면 당연히 도왔을 것입니다.

그치만 사람이 힘들때 도와줬던 일을 나 몰라라, 당연한 거 아냐? 하고 넘길때는 조금 씁쓸하기도 하고 괜한 심통이 나는 건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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