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애
재애 · 심리커뮤니케이터
2022/02/14
인간의 모든 행동은 사실 '나를 위한 행동'인데, 그 정도가 지나치거나 적당한 수준에 미치지 못해 문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남과 비교하는 것도 그 자체로 문제인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본능적으로 타인의 눈치를 봅니다. 이 눈치라는 능력이 있어야 사회성이 높아지고, 인간관계를 좀 더 능숙하게 맺을 수 있으며,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검열할 수 있죠. 따라서 눈치를 봄으로써, 타인과 나를 비교함으로써 우리는 좀 더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사람이 되고,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어요.

하지만 비교가 너무 과해지면 오히려 성장을 저해하기 시작합니다. 자신감을 해치고 감정적으로 움직이게 만들죠. 스스로의 신세가 처량하게 느껴지니 괜히 모든 것에 화가 납니다. 하지만 샤니맘님이 깨달았듯이...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상담심리학 석사 졸업 브런치 작가 멘탈휘트니스 강사
104
팔로워 103
팔로잉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