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적금을 하는 이유를 찾다. by 미국주식농사꾼

살랑살랑 · 고양이 두마리와 함께 일생을 보내는

2022/05/23

재테크는 1도 몰라서 오로지 정직하게 "적금"과 "예금"만으로 자산을 형성해나가고 있다. 손실의 위험이 무서워서 주식이나 코인 같은 건 쳐다보지도 않는다. 실현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로또와 같은 복권도 한번 해보지 않았다. 단지 뭔지도 모르고 십여년 전? (거의 이십년되어 가려나?)부터 짤랑짤랑 포인트를 모으는 것들은 여러가지 하고 있다. 최근에 이게 앱테크인 걸 알게 되었다. 요즘 저축 금리는 너무 너무 소소하여 의미가 없어 자산을 불리려면 주식이나 코인을 해야 한다는데, 난 부자가 못 될 인물인지 여전히 적금을 넣고 있다. 그냥 마이너스가 무섭고 여윳돈도 없고 있어도 용기가 없다. 그저 마이너스 없는 짤랑이 포인트라도 열심히 부수입으로 모을 뿐.... 작년 말 첫 독립 후 돈이 참 많이 나갔다. 할부가 싫어서 체크카드만 쓰던 내가 독립하면서 신용카드를 만들었고, 이런 저런 소비로 인해 카드 할부금이 생겼다. 많은 돈을 썻지만 아직 채워지지 못한 가구며 집기들이 꽤 있...

미국주식농사꾼 ·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미용인

2022/05/23

답글: 적금을 하는 이유를 찾다.

경제/소비자+1

사실 적금을 드는게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니...적금넣으면 바보! 라는 소리가 있긴하지만..

보통의 사람이면, 적금이라도 넣지않으면 죄다 써버리는게 태반이라..

최소한의 적금을 넣어두는것이 그나마 목돈 만들기에는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장기적으로는 손해지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