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을 하는 이유를 찾다.
손실의 위험이 무서워서 주식이나 코인 같은 건 쳐다보지도 않는다.
실현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로또와 같은 복권도 한번 해보지 않았다.
단지 뭔지도 모르고 십여년 전? (거의 이십년되어 가려나?)부터 짤랑짤랑 포인트를 모으는 것들은 여러가지 하고 있다. 최근에 이게 앱테크인 걸 알게 되었다.
요즘 저축 금리는 너무 너무 소소하여 의미가 없어 자산을 불리려면 주식이나 코인을 해야 한다는데, 난 부자가 못 될 인물인지 여전히 적금을 넣고 있다.
그냥 마이너스가 무섭고 여윳돈도 없고 있어도 용기가 없다.
그저 마이너스 없는 짤랑이 포인트라도 열심히 부수입으로 모을 뿐....
작년 말 첫 독립 후 돈이 참 많이 나갔다.
할부가 싫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