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06/23
항상 생각한다.  이 나이에. 오십 줄에 들어선 이 나이에 희망이라는 걸 품고, 꿈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그걸 이루어가는 게 가능할까?  

그게 가능하다면, 내가 그 증거가 되어 보자. 

아주 작은 위안이라도 희망이라도 되어주고 싶다. 이겨야겠다. 매일 싸우고 매일 이겨야겠다. 


쌔미님 멋진 글 감사합니다.

답글로 이 글을 드리고 싶습니다. 쌔미님의 상황과 이유는 다른 책이지만, 희망 속에서도 가끔씩 불신과 불안감이 생기는 순간이 있다면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친구가 윈스턴 처칠의 말을 빌려 위로를 해줬다. "지옥을 걷고 있다면, 계속 걸어라." - 수 클리볼드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P297

"가슴속에 풀리지 않는 채로 있는 것에 대해 인내심을 가지라." 라이너 마리아 릴케가 쓴 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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