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협회가 많아지면서 강사들도 많아졌죠..
저도 필라테스 하면서 비싼돈 주고 운동을 배우기보다 내몸에 대해 알고싶고 스스로 운동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커서 필라테스 자격증을 따고있는 중인데요.

필라테스 강사분들 여리여리 살은 별로 없는데
몸매는 좋으신 분들 이 많죠..
젊은분들도 많고.

저는 30대초반에 그리 날씬 하지도 않아서 필라테스 강사 하기엔 조금 늦었지만 열심히 배우고자 이론 과 운동 병행 하고 있었습니다.

협회도 교육이 체계적으로 잡힌 곳으로 골라
선택했는데..
어제 쫌 충격적인 말을 들었어요.

회원들중에 실력보단 몸매좋은 강사님 한테 배우면 
열심히 운동 한거 같고   ... 회원님 중에  컴플레인 거는것중 하나가 강사님 몸매가 안좋다.. 이런것도 있고.
 실력이 없어도 그냥 마음만 맞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