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어렸을 때 해결되지 못하고 곪아버린 수많은 문제들이 어른이 되서도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자신과 그 주변사람들을 힘들게 하네요. 저도 금쪽같은 내새끼를 보면서 아이였던 저 자신에 대해 생각합니다. 내가 저래서 이렇게 된거구나, 이런 깨달음이 성인이 된 지금 약간의 위안이 되기도 하고요. 한편으로는 부모님도 저렇게 미숙한 어른이었기에, 또 지금처럼 지식을 얻을 수 있을 만한 통로도 없었기에 어쩔 수 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를 포함한 지금의 청년들이 계속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보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다면 앞으로의 미래는 더욱 밝아지겠죠. 아이들도 본인도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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