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1/11/11
여기가 얼룩소라서 하는 얘기가 아니구요. 원래 시상식들에서도 하반기 흥행작이 상반기 흥행작보다 수상 가능성이 높잖아요. 
저의 4/4분기 최대 흥행작이 얼룩소일 뿐만 아니라, 1/4~3/4분기 흥행작이 없기도 해서(대항마라 해봐야 주식투자가 안정적으로 궤도에 올라 수입의 한 줄기가 되었다 정도인데, 이건 또 4/4분기가 확 안 좋으며 실적과 계획을 오히려 깍아 먹어서...ㅜㅜ). 
감히 확언하자면 저의 올해 가장 잘한 일은 얼룩소를 시작하고, 매일 글을 쓴 것이 될 것 같습니다. 
여기 저랑 비슷한 답 하실 분 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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