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치료 비용, 건강식품 비용, 운동 비용 등 나이가 들수록 그리고 평생 우리는 끊임없이 비용을 지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용은 내가 건강하고 잘 살아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들어가는 비용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국민보험공단에서 발표한 통계를 보면 2021년 1인당 평균 연간 진료비는 214만 원이었다. 이는 2020년의 197만 원보다 약 8.6% 증가한 수치이다. 건강보험료 지출액이 1년 사이만에 8~10%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이 수치는 단순 의료비에 대한 국민 1인당 평균치다. 하지만 연령에 따라 다르고 지역에 다른 면이 있다.

나아가 해당 비용만 지출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각종 먹거리에 대한 신경도 많이 쓰고 있다.

유기농이나 저농약 먹거리를 선택하고 더 신선하고 좋은 식재료를 위해 지출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나아가 수만 가지의 건강식품이 범람하는 것도 건강에 대한 우려감과 스스로 지키기 위한 수단일 것이며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어림잡아 적지 않은 비용을 매달 우리는 지출하고 있다.

나에게 맞는 음식과 맞지 않는 음식을 가리고 맞는 음식만 먹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첫째 건강에 해가 되는 음식을 피하고 몸에 질병을 유발하는 상황을 줄일 수 있다. 질병을 발생하는 조건을 만드는 행위는 잠재적으로 미래의 지출을 유발하는 행위이다. 마치 술, 담배를 지나치게 하면서 미래에 건강하길 바라는 것과 같다. 하지만 통계로 알다시피 좋지 않은 식습관이나 술, 담배에 노출되면 질병 발병률을 몇 배로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