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과 꾸준함: 꾸준함 속에는 반드시 몰입이 포함되어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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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일을 할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딱 한 가지만 물어볼 수 있다면
나는 '최소 5년 넘게 꾸준 해 온 일이 있는지'에 대해서 물어볼 것이다.
어떤 것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경험은 단순 성실함의 척도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그 사람의 집념 승부욕 거기에 성과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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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는 5년 넘게 꾸준히 해 온 일이 무엇이 있는가 라고 생각해 보니 확실한 경험이 두 가지 있다.
- 1년에 250일 넘게 운동을 간게 연속 15년째 (22살부터)
- 1년에 250일 넘게 글 쓰기 7년째. (많이 쓰면 하루에도 몇개씩. 일년에 백개 정도쓴 것 까지 생각하면 17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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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는 5년 넘게 꾸준히 해 온 일이 무엇이 있는가 라고 생각해 보니 확실한 경험이 두 가지 있다.
- 1년에 250일 넘게 운동을 간게 연속 15년째 (22살부터)
- 1년에 250일 넘게 글 쓰기 7년째. (많이 쓰면 하루에도 몇개씩. 일년에 백개 정도쓴 것 까지 생각하면 17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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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이렇게 왜 매달리는지도 모르는 상태로 매달린 이 일의 퍼포먼스는 내가 하는 다른 일과 비교했을 때 엄청난 차이를 보여준다. 3-4개월 연습했던 드럼을 계속 연습했다면 어땠을까? 어지간한 곡은 다 연주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내 드럼 연주 실력은 여전히 걸음마 단계지. 처음으로 만진 이후 운지법을 한시간만에 익히고 곧바로 곡을 불었던 플룻을 10년 정도 꾸준히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상당한 난이도의 곡도 연주할 수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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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쌓아가는 일은 반드시 는다. 다시 말하면 꾸준히 하지 않으면 절대 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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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꾸준함을 어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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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 컨텐츠를 만듭니다
- 서울대 컴퓨터 공학부 졸업, 맥킨지 컨설턴트로 근무
- IT 대기업 전략팀 근무 중
- 저서
* 당신을 위한 따뜻하고 냉정한 이야기 (2022)
* 슈퍼업무력 ARTS (2020)
*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2(2017)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