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둔 부모도 자녀의 잘 못을 인정하도록 by 연아사랑희정

김현우 · 공유하는 가치를 통한 새로운 가치를!

2023/08/27

얼마 전 인천에서 무려 4시간 동안이나 자위행위를 했던 40대 남성이 자수했던 사건을 뉴스에서 보도한 적이 있다. 카페 주인분이 여성인 것을 감안하고 혼자서 가게를 운영한 점을 보았을 때 대단히 주인분 입장에서는 그 남성의 행위가 위협적으로 느껴졌을 지 상상하기 힘들다. 하지만 이 사건에 대한 내막까지 밝혀졌을 때는 확실히 지금의 세상이 일반적이지 않는 세상임을 다시한 번 느끼게 된 순간이었던 것 같다. 사진으로 접했을 때 남자분은 딱 봐도 나이가 있어보이는 남성 분임에도 어머니라고 판단되는 분이 경찰에 신고하신 분에게 "우리 아이는 아직 어려서, 봐주세요."라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전화로 수차례 전달했던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무엇을 잘못했는 지 인지 하지 못하고 자신이 벌을 받을 것에만 집중한 상황으로 판단되어 아마도 남자분은 실제로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 지 자각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상황을 통해서 '콩 심은 데 콩 난다.' 라는 옛말을 자꾸 되뇌이게...

연아사랑희정 · 퀸연아 광팬인 연아사랑희정입니다.

2023/08/27

자녀를 둔 부모도 자녀의 잘 못을 인정하도록

생활/사건사고+2

저도 오늘 기사문을 보고 놀랬습니다. 카페에서 남몰래 음란행위를 한 아저씨라면은, 40대라면은 거의 초등학생 또는 중, 고교생 자녀를 두신 분일수도 있을텐데요. 이런 음란행위를 한 40대 아저씨의 어머니에게도 잘 못이 있다고 봅니다.

아저씨의 어머니는 "아직 젊은 나이라서(음란행위를 하더라도) 봐 주세요." 라는 선처요구를
음란행위를 한 40대 아저씨의 어머니는 카페 자영업을 하시는 사장님께 "아직 젊은 나이라서 봐 주세요." 라는 선처요구를 했답니다. 40대 나이라면은 거의 초등 및 중, 고교 자녀를 두신 사람인데요. 그리고 무엇보다 40대라면 무엇이 옳고, 그른지도 확실하게 판단을 할 줄 아는 나이일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영업자인 사장님께 선처요구를 했기 때문이지요.

자녀의 잘 못을 인정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