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을 기억하다 : 쨍했던 6월 어느날, 푸른하늘과 초록빛과 고양이

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3/06/26
내내 비 올 예정인, 이번주엔 볼 수 없을 것 같은 파란 하늘과 너무 예뻤던 6월의 초록빛을 담아보다. 어느덧 6월도 마지막주다.



흐린 날엔 푸른 하늘을..

비온 다음 날이라 더 파랬던 하늘 ⓒ청자몽
흐린 날에는 맑은 날 찍어둔 사진을 꺼내본다. 이번주엔 아무래도 이런 하늘, 볼 일이 없을 것 같다. 이틀 비오고, 하루 흐리고, 또 이틀 비온다는 예보다.

색이 너무 고와서 계속 보고 또 봤던 하늘 ⓒ청자몽
지난주 비온 다음 날 찍었던 사진이었다.
파랗다보다 훨씬 더더 예쁜, 아주 예쁜 파란 하늘이었다. 비 온 다음 맑은 날에는, 나뭇잎도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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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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