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나는 그룹 새소년 밴드, 그리고 황소윤

몬스
몬스 · 네트워크 과학을 공부/연구합니다.
2023/03/17
 딱히 좋아하는 음악 장르가 없다. 그러다 보니 알고리즘을 따라 이 음악 저 음악 듣는 아주 소프트한 음악 소비자인데, 가끔 한번씩 꽂혀 무한반복하게 되는 음악을 만난다.

새소년 밴드가 그랬다. Midnight Train(심야행)이라는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훅 꽂혀서 모든 노래를 다 찾아 들었다. 그리고 그러다 만나게 된 노래가 The Wave(파도)였다.
 
https://youtu.be/ENJaZrzQSRA

음악도 음악인데, 퍼포먼스도 압도적인 그룹이다. 마치 '이 음악는 이렇게 들으면 좋아요'라는 설명서 같다고나 할까.

음악 처음부터 끝까지 그리  빠르지 않은 그루브한 베이스 리듬이 반복되는데, 중후반에는 마치 파도가 사그러들었다가 폭발하는 느낌의 구성을 이루고 있다. 후반부의 기타 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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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계 과학에 관심이 많고, 그 중 주로 네트워크 과학을 공부/연구/덕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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