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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 더 많이 나를 사랑하자~♡
2023/08/08
올해만큼 여름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랬던 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그만큼 개인적으로 이번 여름 더위가 저에게는 이모저모 힘들었다는 이야기겠지요.

그래도 막상 여름의 뒤를 바라보니 조금 시원섭섭하기는 하네요.

여름이 지나면 또 가을이  잠시 한숨 내쉬다, 
이내 겨울이 매섭게 고개를 치켜들고 
으르릉 될것이 분명하니까요.

그렇게 한해는 또 저물어 가겠지요.

그렇게 보면 사람도 계절처럼 물들어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피고 지고를 반복하면서 나이먹고 익어가는 모습이 한없이 서러울때도 있고,
한없이 아름다움의 연속일때도 있습니다.

오늘을 살아 있음에 늘 감사하지만...
내일을 살아야 하는 무게 앞에서는
늘 나약한 인간입니다.

가을을 먼저 느낄 수 있는 높은 지대에 계신 진영님이 요즘은 참 부럽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요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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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글장 ( 내 서랍 속 생각들을 담다:) #스토리가있는장터 (너와 나의 이야기를 담다:) #42가지마음의색깔1 (감정표현하는법을배워요) 이야기들이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는 따뜻하고 진솔한 글을 적고 싶습니다.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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