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룩커님들~ ㅎㅎ
오늘 하루도 잘 지내셨나요?

저는 벌써 결혼한지 3년차가 되갑니다…. 아직 뜨끈뜨끈한 신혼이져 ㅎㅎㅎ

저는 진짜 결혼과 동시에 거의 일년마다 국제이사를 다니며 살고 있는데요…. 요즘은 이게 맞나 싶기도하고… 인생에 정답이 있나… 결혼을 잘 한게 맞을까..

그러면서도 옆에서 자고 있고 무엇인가에 몰두하는 남편보면 좋고 사랑스러운데 말이져 ㅎㅎ

신혼초반 한 1-2년은 진짜 엄청 싸운것 같아요.. 서로 으르렁대면서 맞추느라 바쁘기도 하고… 더 알아가는 단계였달까요..? ㅎㅎ 근데 요새능 무던해지고 그냥 서로 그래그래~ 내가 이해할께 이러면서 넘어가고 있습니다 ㅎㅎ

사실 결혼안했으면 되게 자유롭게 살고 더 저의 일을 몰두하면서 살았을것 같아요… 커리어도 더 차곡 쌓고… 지금은 제 커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