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0
안녕하세요
저도 남자이지만 남자들은 그런 부분이 참 약한 것 같아요
그때는 몰랐어요 왜 그렇게 여자 친구(지금의 아내)가 화를 내고 있는지
대부분의 남자들은 그때 상황을 빨리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그냥 미안해하는 말을 던지지요
저역시도 그렜으니까요
먼저 다가와 속상했던 마음을 달래주며 사과하고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남자는 극히 일부일 듯합니다.
알려주세요 어떠한 부분이 속상했고 어떠한 행동으로 인하여 상처를 받았는지...
그리고 그때로 돌아가 아픈 마음에 상처를 치유받는다면 가슴에 있는 그분분에
돌멩이를 빼내어 던져버릴 수 있을 듯합니다.
저도 남자이지만 남자들은 그런 부분이 참 약한 것 같아요
그때는 몰랐어요 왜 그렇게 여자 친구(지금의 아내)가 화를 내고 있는지
대부분의 남자들은 그때 상황을 빨리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그냥 미안해하는 말을 던지지요
저역시도 그렜으니까요
먼저 다가와 속상했던 마음을 달래주며 사과하고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남자는 극히 일부일 듯합니다.
알려주세요 어떠한 부분이 속상했고 어떠한 행동으로 인하여 상처를 받았는지...
그리고 그때로 돌아가 아픈 마음에 상처를 치유받는다면 가슴에 있는 그분분에
돌멩이를 빼내어 던져버릴 수 있을 듯합니다.
성훈님 말씀대로 서로에 부족함을 인정해야하는데 그러는데 까지 다툼도 많고 서로에 대한 오해도 소통이 잘 안되다보니까 많아지는 것 같아용 ㅠㅠ.. 그런 모든걸 다 극복하고서 지금의 아내분과 결혼하셨다구 하시니까 너무 멋져 보이고 부러워요 ! 저도 오늘은 여러 댓글들을 보고서 대화를 해봤는데 부연 설명 없이 '그런거 아니야', '미안해' 라는 단순한 표현들로만 말을 하니까 잘 몰랐었는데 이유를 듣고 하니까 조금 서운함이 풀리긴 하더라구요 ㅎㅎ.. 그래두 결론적으로는 그 분은 현재 일이 너무 바쁘고 치여 살다 보니까 저에게 연락이 소홀해질 수 밖에 없는데 저랑 있으면 너무 좋아서 곁에는 계속 두고 싶고 이기적인거 아는데도 제가 기다려주었으면 하더라구요. 저는 지금 제가 우울증에 자존감도 많이 내려가 있는 상태라서 많이 의지하고 위로 받고 싶은데 그 분 말대로라면 온전히 제가 이해해줘야 하는 입장인데 지금 상태로써는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힘들거 같아서 진솔하게 대화를 하면서 5일 정도 서로 시간을 갖기로 했어요. 저도 지금은 저 하나만 챙기기에도 힘든터라 좋은 얘기만 듣고 싶고 내 얘기도 들어주었으면 하는데 서로 여유가 없는 것 같아요. 사람 인연이라는 게 참 허무하네요. 죽고 못 살다가도 헤어지면 결국 남이니까 당연한거지만 속상하고 그래요..ㅠ 그래도 성훈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사람은 저마다 다르다는 생각에 나에 대한 기준으로만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해볼려고요 ! 소중한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많이 속상하시죠, 연애할 때 남자친구가 내 마음을 몰라주거나
내편이 되어주지 않을 때 가장 속상했다고 아내가 말하더라고요
제가 지금에 아내와 연애할 때 지금과 같은 상황이 있었어요
그때 저는 제가 잘못한 부분을 참 잘 알고 있었어요
마음속으로는 사과하고 싶었지만 잘난 자존심 뭐 그런 건가 인정하기 싫은 거 있죠
지금 생각하면 참 유치하죠
같은 엄마 뱃속에서 태어난 형제도 성향과 가치관을 다르다고 합니다.
남자와 여자는 원래 달라요, 하지만 서로에 부족함을 인정하고 또 부족함을
서로 채워가면서 하나가 되는 거지요
아름답고 행복한 사랑을 이어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김성훈님 댓글 감사해요! 저도 성격이 말 못하고 꿍해있다기보다는 대화를 통해서 풀고 싶고 얘기하는 스타일인데 그 분께서는 굳이 안좋은 얘기를 그만하고 화제를 전환해서 덮는 스타일인 거 같아요. 그럴 때마다 제 기분은 중요치 않은 걸까? 라는 생각에 더욱 마음이 상하더라구요 ㅠㅠ.. 저랑 가치관과 성향이 안맞는 거겠죠..
많이 속상하시죠, 연애할 때 남자친구가 내 마음을 몰라주거나
내편이 되어주지 않을 때 가장 속상했다고 아내가 말하더라고요
제가 지금에 아내와 연애할 때 지금과 같은 상황이 있었어요
그때 저는 제가 잘못한 부분을 참 잘 알고 있었어요
마음속으로는 사과하고 싶었지만 잘난 자존심 뭐 그런 건가 인정하기 싫은 거 있죠
지금 생각하면 참 유치하죠
같은 엄마 뱃속에서 태어난 형제도 성향과 가치관을 다르다고 합니다.
남자와 여자는 원래 달라요, 하지만 서로에 부족함을 인정하고 또 부족함을
서로 채워가면서 하나가 되는 거지요
아름답고 행복한 사랑을 이어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김성훈님 댓글 감사해요! 저도 성격이 말 못하고 꿍해있다기보다는 대화를 통해서 풀고 싶고 얘기하는 스타일인데 그 분께서는 굳이 안좋은 얘기를 그만하고 화제를 전환해서 덮는 스타일인 거 같아요. 그럴 때마다 제 기분은 중요치 않은 걸까? 라는 생각에 더욱 마음이 상하더라구요 ㅠㅠ.. 저랑 가치관과 성향이 안맞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