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1/11/06
안녕하세요 서연님^^
저는 서연님과 반대로 아주 자기 주장을 잘하고 사교성이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우리 둘째언니는 조금 소심한편입니다. 저는 늘 언니가 부러웠고, 언니는 제가 부러웠답니다.

저는 어릴때 왕따 당하던 제 친구를 위해 대장질하는 아이에게 당당하게 따지고 바른말 하다가 그때부터 6년정도 왕따를 당했습니다. 저는 아직도 가끔 초등학교때 왕따당하는 장면을 꿈 으로 꿈니다.

반대로 우리 언니는요 자꾸 소리지르는 꿈을 꾼답니다.
늘 자기는 정의에 맞서지 못하고 잘나가는 친구 옆에서 억지로 붙어 다녔다는 겁니다. 자기도 할말이 속에 너무 많고 정의롭게 살고 싶었지만 알고도 따돌려질까봐 소심하게 살았거든요. 그래서 꿈속에서 하고싶은말 하며 소리지르는 꿈을 반복해서 꾼다네요.

사실 저는 겉으론 당당하고 강해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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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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