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남에 따라 AI, 사물 인터넷, 드론, 자율주행 자동차, VR 등 첨단 과학 기술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많은 학생들은 이공계열의 진로를 정하는 추세이다. 특히 컴퓨터, 공학 계열, 소프트웨어가 대세이다. 대학들도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소프트웨어 관련 강좌를 늘리고 필수로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게 제도를 만드는 경우도 많다. 위와 같은 사회적 분위기 때문인지 최근 가장 인정받고 많은 보상을 받는 직종은 개발직이다. 요즘 사람들은 이러한 개발직 종사자들을 능력있고 돈을 많이 버는, 흔히 성공한 삶이라 한다, 꼭 개발직이 아니어도 경영, 경제, 법 등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일하는 직업만이 능력자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
그렇다면 서비스직 종사자들은 능력자가 될 수 없는 것일까? 흔히 전문직이라 칭하는 직업들을 가지는데 실패한 자들이 들어가는 곳이 서비스직인 것인걸까? 21세기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는 1900년대에 비해...
공감합니다. 우리사회는 서비스직이 아닌 기타 다른 직업이나 업무상에도 필요이상으로 서비스나 친절을 요구 하는거 같습니다. 물런 더 기분 좋고 더 친절한 분위기가 된다면 그렇치않은곳 보다 선택이 더 많을수도 있지만 필요이상이라는겁니다 . 하물며 서비스직은 정말 과도한 요구와 그런 분위기로 오죽할까요 . 일하는것도 힘들텐데...
저도 동의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다양한 직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중 필요하지 않거나 중요하지 않은 직업은 단 하나도 없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동의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특정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어려움이나 현실의 벽을 많이 느끼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는 우리 사회가 점차 개선해 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확실히 과거처럼 신분이 있는 것도 아님에도 사람들은 높은 스펙이 필요한 직업, 많은 수입이 있는 직업만을 추구하고 서비스직을 포함해 자신들의 기준에 미달하는 직업은 하대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은 여전히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정작 그들이 그렇게 무시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역시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듦에도 그들이 있어서 편의성 높은 사회가 형성되는데 말이죠. 예전에 본 기사에서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매우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증에 걸린다는 글을 봤는데 적어도 평등하다는 이념이 존재하는 현대 사회에서는 이러한 인식을 개선해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글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