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2
웅보님 안녕하세요. 햄버거입니다.
저도 '한 우울' 하는데요. 우울과 공허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자기자신은 물론 주위사람들까지 은근슬쩍 아우르며 저기압을 형성하는 스킬을 갖고 있습니다. 일을 하면서 한 번씩 생명의 위협을 느낄 때가 있지만, 아직까지는 우울로 인해 내 삶이 통째로 고장이 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내 몸뚱아리보다는 가정의 영위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꾸역꾸역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울감에 대한 분석과 순서별로 접근하는 방법,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까지 무척 인상깊었습니다. 본인의 실제 삶을 예시로 들어주셔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써내려갔지만, 스트레스와 우울감의 근원이 되는 내용을 적는다는 것 자체가 또 하나의 '우울한 감정...
저도 '한 우울' 하는데요. 우울과 공허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자기자신은 물론 주위사람들까지 은근슬쩍 아우르며 저기압을 형성하는 스킬을 갖고 있습니다. 일을 하면서 한 번씩 생명의 위협을 느낄 때가 있지만, 아직까지는 우울로 인해 내 삶이 통째로 고장이 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내 몸뚱아리보다는 가정의 영위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꾸역꾸역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울감에 대한 분석과 순서별로 접근하는 방법,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까지 무척 인상깊었습니다. 본인의 실제 삶을 예시로 들어주셔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써내려갔지만, 스트레스와 우울감의 근원이 되는 내용을 적는다는 것 자체가 또 하나의 '우울한 감정...
부르주아 버거인 쉐이크쉑...!
빅맥사랑 감사합니다ㅋ
후한 평가 감사합니다. 탄탄한 내면을 갖고 있다기 보단 가져보고자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노력 중 하나가 내 감정과 거리두기이구요.
ps. 제 최애 햄버거는 버거킹도 쉑쉑도 아닌 빅맥입니다.
부르주아 버거인 쉐이크쉑...!
빅맥사랑 감사합니다ㅋ
후한 평가 감사합니다. 탄탄한 내면을 갖고 있다기 보단 가져보고자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노력 중 하나가 내 감정과 거리두기이구요.
ps. 제 최애 햄버거는 버거킹도 쉑쉑도 아닌 빅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