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12/15
신기하긴해요!
생면부지의 사람을 온라인상에서 만나 이렇게 글로 소통하며 조금이나마 알고 지내는 상태에서
그 사람에게 일어난 행복한 일에 이렇게 같이 즐거워할 수 있다는 사실에..( *˘╰╯˘*)
저 역시 축하드려요, 연하일휘님!

조카가 생기면 이모 노릇 제대로 해주실 듯 합니다?^^
저는 저랑 누이 딱 둘인데, 누이도  저도 결혼을 안 한지라 조카 볼 일은 없어서 조카가 주는 행복감
을 결코 알 수는 없을 것 같지만, 오늘 일휘님의 글에서 느껴지는 마음만 보더라도 상상이 됩니다.

동생이 아이를 가진 것도 정말 정말 축하할 일이지만, 연하님 역시 조카를 머지않아 품에 안을 수
있다는 생각에 더더욱 설레지 않으셨을까 싶어요!

동생이 먹고 싶다고 하니 흔쾌히 달려가서 가래떡 떡볶이를 사다 먹게 하고, 꼼장어를 먹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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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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