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09/06
맞습니다
우리가 얼룩소에 중독이 되어 매일매일 뭔가를 쓰지 않곤 못 배기는 것이 누군가가 내 글을 읽고 있다는 확신. 그리고 반응해 주는데 대한 희열. 그런 것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도 읽어 주지 않는 독백이나 일기를 이렇게 신바람 나서 매일 쓸 수가 있을까요
그래서 얼룩소가 고맙고 친구고 연인이고 가족 입니다

정주님 늘 좋은 글 올려주셔서 인상 깊었는데 정말 한 동안 뜸하셨네요
그래서 더 반갑습니다
나음이 돌보시는 틈틈이 얼룩소도 기웃거려 주시길 바랍니다
비 오는 화요일은 행복한 글쓰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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