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소풍06
2023/01/22
내 삶이 어느 정도 정상이라고 생각할 때 느꼈던 어떠한 즐거움도 느끼지 못하고
군중속의 고독같은 지독한 외로움속에서 설을 보냈습니다.

가족은 저의 울타리이기도 하지만
올 해의 설날은 저를 답답하게 만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들을 사랑하기 위해서라도 
나를 회복하고 내 삶을 되돌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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