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혜나
차혜나 · 그냥 아무 말을 합니다
2022/08/03
안녕하세요! 그렇게 많은 좌절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노력하신게 너무 멋집니다!

언젠가 티비에서 이영자님과 이름은 생각나지 않지만(제가 배우나 드라마 이런것에 관심이 없어요) 40대 이제사 조금씩 세상의 빛을 보기 시작하는 배우분이 나왔습니다. 그때 그 배우분께 이영자님이 해주신 말씀이 저는 너무 와닿더라구요. 기억력이 좋진 않아서 자세하진 않지만 결론적으로는

“사람마다 자신의 빛나는 시기는 다 다르다.”

는 것이었습니다.

포기하면 거기에서 끝이라고들 하죠. 사실 저는 막 동의하진 않긴 합니다. 내가 무엇을 겪었던지 간에 그 모든게 경험이었고 노력이었고 내가 써 내려간 나의 삶입니다. 그것들이 모두 모여서 지금의 내가 된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경험해서 나쁜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 말에 어느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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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에서 돌아다니는 말을 합니다. 생각이 많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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