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콩
까망콩 · 고민하는 아줌마!
2022/08/01
어른도 힘들다 던데
아이는 오죽 할 것이며
그것을 지켜 보는 부모 마음은 차라리
내가 아프고 말지 이지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아이들은 자신이 아프다는 것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금방 또 나을거라 믿으니까요.
하지만
곁에 있는 부모님이 불안해 하면
그것만큼 아이를 불안하게 하는 것이 
없답니다.
당장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되신다면
편의점에서라도
찌게용 두부를 사오세요
그걸 얇게 썰어
아이의 겨드랑이와
이마에 붙혀두세요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어요
그리고
미지근한 물로 수건을 적셔서
계속 아이 몸을 닦아 주세요.
절대 찬물로 하시면 않 됩니다.
또 이온 음료를 조금씩
자주 먹이세요
집에서  링거를
달아 줄 수 없으니
열 내리는데
도움되실거예요

그리고 단단한 마음으로
괜찮을거다 괜찮거다
자꾸 기도하세요.

아이의 온전한 회복을 기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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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가 있는 어른으로 살고 싶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도 염치가 있는 세상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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