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파마

김소라
김소라 · 아이둘엄마예요ᆢ답답함을 해결해보려구요
2022/08/26

시어머니가 3주전부터 파마를 해달라고 부탁했었지요
귀찮아서 명절쯤에 해드린다했다
그런데 월욜부터 알바때문에  내가 시간이 안될꺼같은지 오늘해달라고  하신다ᆢ
후다닥 파마 해드리고 머리카락정리하고ᆢ
시부모님은 나에게 커트나 파마를 받고나면 꼭 값을치뤄주신다ᆢ 커트는만원 파마는 3만원ᆢ 처음엔 받지않았다ᆢ 가족인데 그게뭐하는짓인가ᆢ
계속안받으니 받은돈으로 애들간식거리나 과일을사먹이라 말씀하신다ᆢ감사하다ᆢ 
난 받으면 토종닭사서 온가족몸보신을 했던거같다
시아버지가 내가한 닭백숙과 닭죽을 좋아하신다ᆢ
별거아닌데 두루두루 기분좋은 일 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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