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6
요즘 이영도 작가 소설을 읽고 있어요.
예전 읽은 책들에서 독서노트로 저장해 둔 구절들 중에서 몇 개 찾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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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당신이 좇는 별이 뭔지 알 것 같군요. 당신은 스스로 당신을 만들고자 하는 자. 그렇다면 당신의 반대는 세계에 의해 만들어지는 자아의 소유자로군요.”
예전 읽은 책들에서 독서노트로 저장해 둔 구절들 중에서 몇 개 찾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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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당신이 좇는 별이 뭔지 알 것 같군요. 당신은 스스로 당신을 만들고자 하는 자. 그렇다면 당신의 반대는 세계에 의해 만들어지는 자아의 소유자로군요.”
“그 당신이 누군데?”
“있습니다. 무리 속에서 더 두드러지는 자. 보입니다. 한 무리에 속해 있고 그곳을 벗어날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 자. 그곳에서만 자신이 살아 있음을 느끼는 자…"
폴라리스 랩소디 4권 | 이영도 저
생의 심오한 의문을 풀고 싶어하는 자들이 많다. 그 희망은, 당연하기에 특별히 언급되지 않는 전제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생에는 의문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피를 마시는 새 4 | 이영도 저
웃음. 예의의 필요성 때...
궁금하고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주제에 대해 배우고자 노력하고, 깨달아지는 것이 있으면 공유하고 공감을 구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