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봉이 주렁주렁 탐스러워요

이남숙 · 반갑습니다.
2022/05/30
저의집은 주택인데 텃밭에 거봉나무를 심은지3년이 되어갑니다. 작년에는 보기는좀 그랬는데
맛은 끝내주게 맛나더라구요 아이어린이집,이웃사촌,미니스톱이모님,독거어르신댁,봉다리에 풍성하게 담아서 나눠먹었는데 울남편이 가기치기를 해주고 거름을 주고 물은 1주일에 1번 수북~하게 2번주었더니 작년보다도 더 많이 거봉나무가 보답하듯이 열매를 풍성하게 열었습니다. 드셔보신분들은 가지치기하면 줄기를 나눠줄수 있냐고 해서 두분께 나눠드렸는데 너무좋아하셨습니다.마트나과일가게에 파는것보다는 당도가 조금떨어졌지만  포도보다도 거봉이비싼데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원없이 먹었던것 같습니다.올해두 원없이 먹을 생각하니 저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시어머님께서 심어두신 무화과도 열매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관리해줘야 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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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잘부탁드리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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