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5/12
아.저요? ㅎㅎㅎ 
네.ㅎ 저 무임승차해서 지금 45년째 타고가고 있어요.ㅎㅎ

별의별 풍경들을 다봤었는데 참 우리네 인생 별나고 희안한 일들이 많았네요. 울기도 많이 울고 웃기도 많이 웃고..

저기 멀어져가네요.바로 어제 그 일들이. 이 기차가 되돌아 갈수없는 그 기차맞죠? 
목적지가 깰꼬닥이라던데. 맞나요?

조금더 나은 장면들을 보고싶네요.
좀더 가치롭고 좀더 아름다운,
지금 보여지는 허상말고, 진짜 실상을 보고싶어요.
그건 감추인보화와 같아서 쉽게 보이지않겠죠?

그대자리는 어디쯤인가요?
오랜만에 기차여행이라 설레는데 같이 담소나 나누며가요.
^^
잘자요.제눈위로 잠이 펑펑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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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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