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2
우선, 여러 지표와 자료를 통해 좋은 글을 작성해 주셔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실제로 말씀하신 '노인 빈곤율'문제는 한국의 가장 아픈 경제지표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성장만 해서는 분배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도 전 동의합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부분들 중, 두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말씀하신 '노인 빈곤율'문제는 한국의 가장 아픈 경제지표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성장만 해서는 분배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도 전 동의합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부분들 중, 두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습니다.
1) 우리는 무엇을 분배할 것인가?
2) 우리는 어떻게 분배해야 할 것인가?
결국 이 두 가지를 놓고 보더라도, 성장과 분배는 연관이 없을 수 없습니다.
제가 홈은 얼룩커님의 '경제성장과 안전은 반비례할까?'에 작성했던 성장과 분배 답글에서 예시를 들었던, 성장과 분배 관련된 내용입니다. 문...
인공지능, 정치과정, 국제정치, 사회 시사 이슈 등 다루고 싶은 걸 다룹니다.
기술과 사회에 관심이 많은 연구활동가(Activist Researcher)입니다.
연구, 협업 등 문의 tofujaekyung@gmail.com
저는 이 상황에서 그마나 긍정적인 것은 이제 낙수효과 시장경제를 위한 작은 정부론을 신뢰하지 않는 이가 많이 늘었다는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전만 해도 정치는 아는데 경제는 모르는 대통령이 아니라 경제 전문가가 납셨네 하고 수 많은 이들이 큰 기대를 품었던 그 모습을 기억합니다. 근데 이제는 그렇게 순수하게 믿는 이들이 많이 사라졌어요. 기대에 부응할 수도 아닐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믿는 이들로 바뀌었습니다. 저는 그러한 변화를 긍적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성장률을 어떻게 나눌지 = 기업이 어떻게 일자리를 창출하게 할 지가 '분배'를 어떻게 할 지가 되는 거겠죠. 좋은 지적이십니다.
좋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의 사례만 봐도 기업들을 위한 돈풀기 정책이 기업이 피자를 늘리지 않는것처럼 한국도 기업이 부만 축적하고 투자나 고용은 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을 어떻게 분배해야할지 조금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저는 이 상황에서 그마나 긍정적인 것은 이제 낙수효과 시장경제를 위한 작은 정부론을 신뢰하지 않는 이가 많이 늘었다는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전만 해도 정치는 아는데 경제는 모르는 대통령이 아니라 경제 전문가가 납셨네 하고 수 많은 이들이 큰 기대를 품었던 그 모습을 기억합니다. 근데 이제는 그렇게 순수하게 믿는 이들이 많이 사라졌어요. 기대에 부응할 수도 아닐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믿는 이들로 바뀌었습니다. 저는 그러한 변화를 긍적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성장률을 어떻게 나눌지 = 기업이 어떻게 일자리를 창출하게 할 지가 '분배'를 어떻게 할 지가 되는 거겠죠. 좋은 지적이십니다.
좋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의 사례만 봐도 기업들을 위한 돈풀기 정책이 기업이 피자를 늘리지 않는것처럼 한국도 기업이 부만 축적하고 투자나 고용은 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을 어떻게 분배해야할지 조금 더 고민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