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공경^^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06/06
오늘 점심에 우리집 어르신(남편)이
이가 아프다고 해서 전복죽 끓였습니다.
열심히 정성드려 깻가루도 뿌리고 엄마표 참기름도 한바퀴 돌려주고, 드세요.
했더니 맛있다고 안하고 먹을만 하네,
합니다.
어르신 공경 하다가 나 힘빠져 죽것네요. ㅋㅋㅋ

모두 모두 맛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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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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