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봄과 AI

holyfire
holyfire · 글쓰기를 통해 다양한 개념과 생각표현
2023/03/23

마주봄이란 표현이 있다.  사람과 사람 그러니까 애인 사이이거나 친구 관계나 직장동료, 또는 각종 상인들과의 거래까지 우리는 사람을 마주보는 경우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정말 많다.  이런 경우 상대의 기분이나 심리 상태를 가늠해 보기도하는데 말소리나 표정 등으로 판단하거나, 동작 성향등을 보면서 서로 간에 공통된 감정은 무엇이고 다른 성향은 무엇인지, 내게 불리한건지 유리한지를 알아내기 원하는 것이 우리의 기본적 속성이다.  그렇게 보면 인간은 항상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면서 살아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주봄의 시간이란 이렇게 좋을때도 있지만 항상 좋은건 아니란 단점도 있다.  

한가지 확실한건 그러고 난 이후엔 감정이라는 부산물이 남겨진다.  그 감정으로 며칠을 살기도 하고 또 다시 변화된 감정으로 며칠, 때론 그 이상을 살아 가기도 한다.  이런걸로 보아 인간 삶의 기본 원동력은 감정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혹시 있다면 대단한 철학적 자세를 견지하고 있거나 사람들에게 피해를 받는게 싫어 주로 혼자 지내는 경우가 많은 사람인 경우 일지도 모르겠다.  
중요한건 정신적 멘탈이 강한자거나, 혹은 약한자건 마주봄은 피할수 없고 내재하는 감정의 존재를 부인할수 없다.  
그 와중에 사람들은 공통된(교감되는)감정을 통하여 행복이라는 단어를 자신의 삶에 적용하고 싶어함이 정답일 것이다.  그럴때 인간은 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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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분야에 관심이 많고 다른 사람보다는 다른, 나만의 관점과 감성으로 각종 이슈에 대해 표현해보고 싶습니다. 물론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관심분야가 따로 있기는 하지만 특정 대상을 바라보는 관점은 모두 다를것 입니다. 거기에 촛점을 맞추어서 활동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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