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국무회의 모두발언 전문을 읽고 처음 받은 느낌은 '당혹감'이었다. 글 어떻게 쓰지? 비판적인 글을 쓰려면 비판의 대상이 명확해야 되는데 윤석열 대통령의 세계관은 대단히 뒤틀려 있어서 비판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난 잘했는데 니들이 몰라줘서 문제다'라는 말을 어떻게 비판할 수 있다는 말인가.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넘길 수밖에 없다. 실제...
민주주의의 한계가 '국평오'라는 단어로 대표되는, 민중의 합리성의 불충분에서 온다는걸 사람들이 정말로 잘 알고 있음에도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이유는 권력에서 나오는 이익이 다수에게 돌아갈 확률이 크기 때문이죠. 뭔가 돌고 돌아 이야기했는데, 윤석열 대통령의 비젼과 계획 논리가 다 맞아도 이런 방식의 소통과 국정운영은 민주주의도 아니고 국가에게 이익이 될 확률도 적다는 겁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김재경 앗, SNS 메신저로 연락주시면 될 듯합니다.
민주주의의 한계가 '국평오'라는 단어로 대표되는, 민중의 합리성의 불충분에서 온다는걸 사람들이 정말로 잘 알고 있음에도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이유는 권력에서 나오는 이익이 다수에게 돌아갈 확률이 크기 때문이죠. 뭔가 돌고 돌아 이야기했는데, 윤석열 대통령의 비젼과 계획 논리가 다 맞아도 이런 방식의 소통과 국정운영은 민주주의도 아니고 국가에게 이익이 될 확률도 적다는 겁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가볍게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혹시 어떻게 연락드리는게 편하실까요?
@K Min 명문까지..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날카롭고 핵심을 꿰뜷고 있는 명문이네요.
@김재경 앗, SNS 메신저로 연락주시면 될 듯합니다.
날카롭고 핵심을 꿰뜷고 있는 명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