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어놓고 말해보자면] 일본이 50여차례나 사과했으니 더 사과할 필요가 없다고?

  윤석열 정부를 보면서 매번 드는 생각은 [지윤평] 1편의 제목밖에 없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매일매일 뉴스를 검색하고 정리하는 작업이 습관이 되어 하고는 있지만 요즘처럼 회의적일 때가 없었던 듯하다. 솔직히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이 정부의 인사들은 도대체가 무슨 말을 하는건가? 박근혜 정부 시절부터 이 습관을 갖게 되었는데 박근혜, 문재인은 답답하기도 하고 왜 이런 말을 하나 싶기는 했어도 '결국에는' 이해는 됐다. 이 사람들의 세계관 속에서 이런 발언이 나올 수 있다는 어떤 해소작용이 있었는데 이 정부의 발언들은 그런 게 없다. 무슨 말을 하는거지? 왜 이런 말을 하지? 그런데 문제는 대통령, 장관, 대통령실 등만이 아니라 그 지지자들까지도 그런 소리를 해댄다는 것이다. 내가 무언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 헷갈릴 지경이다. 말이 안되는 소리를 반복해서 당연하다는 듯이 하고 있으니 내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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