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4/01/11
다육이가 다육이를 낳고 또 낳았다.
다육이는 웃자라지 않게, 어느 정도 자라면 가지나 잎을 잘라 다른 곳에 심어줘야 한다. 그러다보니 시간이 지나면 개체들이 엄청나게 늘어난다. 무한증식이다. 어느날의 깨달음 흙꽂이의 필요성과 물 적당히 주기 꽃처럼 예쁘게 생긴 다육이 또한 여러번 죽인 식물이다. 이름도 모양도 다양하여 꽃집 앞에서 늘 유혹하는 녀석들을 외면하기 힘들었다. 다시는 사지 않을꺼야! 하고 매번 후회를 하면서, 사고 죽이기를 반복했다. 다육이들아 미안해! 사고 죽이기를 반복하던 어느날, 검색을 하다가 웃자란 다육이의 가지와 잎을 잘라 다른 곳에 심어주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웃자람 방지'를 해줘야한다는거다. 따로 뿌리내리기를 한 다음 심어주라고 되어 있었지만, 그냥 길게 자란 가지와 튼실한 잎을 잘라 흙에다 꽂아줬다. 여러개를 심어줬는데, 몇개는 죽고 그래도 살아남은 개체가 있었다. 감사했다. 찾아본대로 물은 겉흙이 젖을정도만 슬쩍 줬다. 언제 준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때쯤에 한...
에스더 김
에스더 김 · 음악 전공, 학원운영과 방과후강사,
2024/01/11
우리집 다육들
기후/환경 우주/생명 사상/철학/역사+2
우리집다육 에스더
옥상에서 키우는 다육들 에스더
청자몽님 다육 잎꽂이 잘 하시네요.
저희집에도 취미로 다육들 종류가 좀 있는데  키우기가 정말 어렵더군요.
우리집 칼라 염좌 에스더

위사진이 저희집에 있는 칼라 염좌랍니다.
지금은 실내에 있어 색이 푸르답니다.
칼라염좌는 봄 부터 가을까지 통풍이 좋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면 가을에 잎이 노랑, 빨간색으로 변해 예쁜 꽃같이 변해 볼만한 다육이랍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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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김
에스더 김
음악 전공, 학원운영과 방과후강사,
유아교육학과 졸, 음악과 졸, 학원운영과 초등학교 방과후강사를 했음 헌재 교회 지휘자, 악기로 관현악 섬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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