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의 결혼식에 가다

김재숙 · 글쟁이 입니다.
2023/02/19
오늘  오전 11시  강남 예식장에서 조카 결혼식이 있었다.
일산에서 오전 9시에 출발 ! 이게 웬일 차가 밀리지 않아 10시에 도착했다.
한 시간이나 일찍 도착해서  일 층 주차장에 차를 댈 수 있었다.
 운전을 해주는 아들이  힘들어 할까 봐 늘 신경이 쓰이는데  천만다행이다.
  혼주도 나와 있다가 덮석 손을 내밀어 악수를 하며 반긴다.
일찍 다니는 게  참 좋구나 하는 생각을 새삼스럽게 한다. 막내 여동생도 
신기해서 늘 늦게 가서 밥이나 먹고 오는데 일찍 오니 환대받고  차 세우느라 고생도
않고 참 좋다고 한다.  동생은 나와 띠동갑이다. 12살이나 젊다.  젊은이와 다니는 건 
어쨋든  좋다. 새 소식을 듣고 나누기도 하고 상담도 한다..
  나에겐 남동생이 둘 있고 그 아래로  있는  여동생 셋이 모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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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때부터 시나 수필을 썼습니다. 한국어문학과 (대학) 국어교육학과 (교육대학원)졸업 중고등학교에서 국어 교사 시인 등단 시집 두 권 출간 시동아리 수필 동아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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