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의 결혼식에 가다
오늘 오전 11시 강남 예식장에서 조카 결혼식이 있었다.
일산에서 오전 9시에 출발 ! 이게 웬일 차가 밀리지 않아 10시에 도착했다.
한 시간이나 일찍 도착해서 일 층 주차장에 차를 댈 수 있었다.
운전을 해주는 아들이 힘들어 할까 봐 늘 신경이 쓰이는데 천만다행이다.
혼주도 나와 있다가 덮석 손을 내밀어 악수를 하며 반긴다.
일찍 다니는 게 참 좋구나 하는 생각을 새삼스럽게 한다. 막내 여동생도
신기해서 늘 늦게 가서 밥이나 먹고 오는데 일찍 오니 환대받고 차 세우느라 고생도
않고 참 좋다고 한다. 동생은 나와 띠동갑이다. 12살이나 젊다. 젊은이와 다니는 건
어쨋든 좋다. 새 소식을 듣고 나누기도 하고 상담도 한다..
나에겐 남동생이 둘 있고 그 아래로 있는 여동생 셋이 모두 1...
일산에서 오전 9시에 출발 ! 이게 웬일 차가 밀리지 않아 10시에 도착했다.
한 시간이나 일찍 도착해서 일 층 주차장에 차를 댈 수 있었다.
운전을 해주는 아들이 힘들어 할까 봐 늘 신경이 쓰이는데 천만다행이다.
혼주도 나와 있다가 덮석 손을 내밀어 악수를 하며 반긴다.
일찍 다니는 게 참 좋구나 하는 생각을 새삼스럽게 한다. 막내 여동생도
신기해서 늘 늦게 가서 밥이나 먹고 오는데 일찍 오니 환대받고 차 세우느라 고생도
않고 참 좋다고 한다. 동생은 나와 띠동갑이다. 12살이나 젊다. 젊은이와 다니는 건
어쨋든 좋다. 새 소식을 듣고 나누기도 하고 상담도 한다..
나에겐 남동생이 둘 있고 그 아래로 있는 여동생 셋이 모두 1...
좋은일 축하드립니다. 최근에 결혼식을 다녀왔는데 정말 일상이 돌아오는게 느껴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