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6
미혜님의 글을 읽으니 저희 엄마가 생각나네요 늘 몸보다 큰 거울앞에 앉아서
화장을 하고 있으면 '엄마 어디가?' 라고 묻던 저의 어린시절이 떠오르네요.
저희 엄마는 지금도 여전히 365일 화장을 하고 계십니다 제가 벌써 30이 넘었는데도 말이에요
저는 아쉽게도 엄마처럼 집에서 만큼은 답답함을 참지못하고 늘 맨얼굴로 지내는데요 ㅎㅎ
하루는 얼마 있지도 않는 약속이 생겨서 화장을 하고 나가서 신나게 놀다 들어와서는
화장을 지우려 거울을 보는데 살아있다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ㅎㅎ
내가 살아는 있구나 하면서요 헛헛한 웃음을 혼자만 짓고 말았어요 ㅎㅎ
누군가에게는 화장이 하루의 시작이구나 나갈 준비구나 하면서요!
글 잘 읽었습니다!
화장을 하고 있으면 '엄마 어디가?' 라고 묻던 저의 어린시절이 떠오르네요.
저희 엄마는 지금도 여전히 365일 화장을 하고 계십니다 제가 벌써 30이 넘었는데도 말이에요
저는 아쉽게도 엄마처럼 집에서 만큼은 답답함을 참지못하고 늘 맨얼굴로 지내는데요 ㅎㅎ
하루는 얼마 있지도 않는 약속이 생겨서 화장을 하고 나가서 신나게 놀다 들어와서는
화장을 지우려 거울을 보는데 살아있다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ㅎㅎ
내가 살아는 있구나 하면서요 헛헛한 웃음을 혼자만 짓고 말았어요 ㅎㅎ
누군가에게는 화장이 하루의 시작이구나 나갈 준비구나 하면서요!
글 잘 읽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세계님.^^
저도 서른 중반입니다. 또랭시네요.
이제 집에서 가끔은 안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일부러 하고 있어요.
어머니께서 365일 화장 하신다니 상황은 잘 모르지만 부럽네요.
모든 게 귀찮고 의미 없으면 못하는 게 화장이더라고요.
어머님이 행복해 보여 좋습니다.^^
한세계님도 거울 앞에서 그런 생각하신 날이 있으시군요.^^
안녕하세요 한세계님.^^
저도 서른 중반입니다. 또랭시네요.
이제 집에서 가끔은 안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일부러 하고 있어요.
어머니께서 365일 화장 하신다니 상황은 잘 모르지만 부럽네요.
모든 게 귀찮고 의미 없으면 못하는 게 화장이더라고요.
어머님이 행복해 보여 좋습니다.^^
한세계님도 거울 앞에서 그런 생각하신 날이 있으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