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흥
윤석흥 · 순간을 소중하게~
2022/03/26
모든길은 코로나(로마)로 통한다
모처럼 여행한번 가자-좋지 코로나 끝나면, 기분도 그런데 술한잔하자-참아 코로나 끝나고, 유명한 맛집이 있는데 -어허 코로나 시기에, 그럼 동네서 만나-마누라 눈치보여 코로나 끝나고, 쇼핑하러 대형마트에-코로나 시기에 다음에 잠깐만나 커피한잔-집에서 타먹어 코로나 끝나면 만나, "여보야 드라이브"-정신이 있어 코로나시기, "야 너한테 꼭 술한잔 사고싶다"-알았어  산걸로 할게,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은-너 미쳤어 코로나 시국에, 약 처방전 받으러간다-전화로해 코로나 핑계로, 누구 부친상이래-부의금 보내고 끝내,코로나로 이해할거야, 그럼 결혼식에는-축의금 보내고 문자보내 코로나로 못가서 미안, 만병 통치약이 따로없다.  모든것은 코로나 때문이다.
어니
어니 · 생각나는 일기
2022/03/26
답글: 모든길은 코로나(로마)로 통한다
생활/사건사고+3
안타깝지만... 사회생활하는 직장인들은 오히려 편한 요즈음입니다.

저도 코로나 걸리기 전까지는 무조건 다 간다는 주의였는데
뭔가 한번 걸리고 목고생을 한번 해보고 나니까 이게 은근히 계속이말을 하게 되더라고요.

해외여행은 진짜 꼭 가고 싶네요.
코로나 끝나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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