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
소소 · 광야를거치고 회복하는 삶
2022/03/23
젊은시절 아버지는 엄마에게 큰소리치고 본인 맘대로 했지만 늙어 힘없어지신 이후 항상 거실에서 혼자 앉아 계시고 어머니는 동네 아주머니들과 계보임이다 밥이다 열심히 집에 있 을 시간이 없습니다 어느날 아버지 말씀이 ` 나는 집 지키는 개다 `~~하시더라구요~~~참 안쓰러웠습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지나간 시간들을 되돌아 봅니다 쉽지않았고 지금도 쉽지않지만 아픔보다는 웃음으로 후회보다는 그리움으로 기록하고 나누고 싶습니다
777
팔로워 616
팔로잉 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