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하고 나면 참 뿌듯해요

스쟈닝 · 소통하며 글 쓰고싶어요^^
2022/03/19
나른한 주말 오후 비도 오고 축 쳐져서 분명 아무것도 안해야지했는데
점심때 설거지를 하다보니 싱크대에 얼룩이 자꾸 눈에 거슬려서
세정제로 칙칙, 솔로 샥샥 문지르고 수채통도 닦고 나니깐 세상 깨끗 반짝거리는 게
너무 뿌듯해서 내친김에 침구 청소까지 했어요.
그리고 창 틈과 문 틈 닦는데 소리없이 기겁했답니다^^;;
하는 과정은 비위가 상하고 경악스러웠지만 
끝내고 나니 기분도 상큼해지는 토요일이었어요~
얼룩커님들도 주말 잘 보내세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8
팔로워 14
팔로잉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