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있어야 빛이 있듯 부정적 감정을 느낄 줄 알아야 긍정적 감정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들은 어릴 적부터 부정적인 감정을 숨기도록 교육받는다. 화를 내는 것, 슬퍼서 우는 것 등 이런 감정들을 수용하지 못하도록 교육받았다보니 자연스레 이 감정들을 피하는 데 익숙해진 것 같다.

하지만 까만 어둠을 알아야만이 빛이 환하다는 것을 알 수 있듯이 부정적 감정이 어떤 것인지 체험하고 느낄 줄 알아야 긍정적 감정을 훨씬 더 잘 체험할 수 있다. 즉, 슬픔을 알아야 기쁨을 알고, 그리움을 알아야 소중함을 더 잘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어떠한 감정이라도 그대로 마주하고 이를 수용하는 법을 배워나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