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도 배우고 생각도 나누고_51; 사랑이 아니라 희생입니다.

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09/12
<사진 출처: 인스타그램 - marcandangel>
혹시 여러분은 지갑을 잃어버린 적이 있나요?
지갑을 찾을 수도 있지만, 못 찾으면 속상하더라도 새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어떤 이와 이별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
영원히 계속될 것만 같았던 그 아픔도 거의 대부분 시간과 타인으로 치유되고 말죠.
누군가 떠난 빈 자리는 다른 누군가에 의해 채워지는 법이니까요.

물론 쉬운 것은 결코 아니지만,
우릴 떠난 이의, 혹은 우리가 떠나 보낸 이의 자리를 채우며
지금 여러분의 곁에, 그 사람은 함께 하는지도 모릅니다.
과거의 인연을 떠나보내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그 사람은 곁에 없을 테죠.

하지만...
혹시 여러분은 물건도, 타인도 아닌,

자기 자신을 잃어버렸던 적은 없었나요?


In the end,
 
결국엔,

it’s wiser to lose someone over being who you are,
우리 본연의 모습을 잃게 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떠나보내는 게 더 낫습니다.

than it is to keep them by being someon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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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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