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글입니다.ㅋㅋ by 백지우

톰리 ·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드립니다.

2022/10/03

작가나 예술가는 모두 다 위대하고 특별한 사람들이였을까? 그들의 작품을 보면 그렇다고 이야기 할수 있지만, 도덕자이거나 지식자라는 시선에서 보면 아닐것이다. 사실 감추고 싶거나 숨기고픈 속마음을 군중속에 발가벗기는 사람일 것이다. 보통은 자신의 비참한 모습을 안보려 한다. 본다면 깨지거나 불투명한 거울로 겨우 볼 것이다. 똑바로 볼 용기가 없기 때문이다. 반면, 작가나 예술가는 똑바로 보고 고개를 안돌리는 부류라 할수 있다. 자신의 삶이 비루하거나 내놓을 것 없는 사소한 것들로 채워져 있어도 담대하고 정직하게 기록하는 사람이 작가나 예술가라 생각한다. 어떤 특별한 이야기나 생각을 적는 것에 대중들이 환호한다기 보다 작가나 예술가의 태도에 반응한다고 생각이 든다. 정확할수록, 정직할수록 공감도와 다른 글과의 차이가 두드러 진다고 보여진다. [이데올로기 (Ideologie)] 이데올로기라는 용어는 현실보다 더 바람직한 사회에 대한 추상적 관념의 체계라 할 수 있...

백지우 · 전업 투자자. 주식 투자 및 경제

2022/10/04

멋진 글입니다.ㅋㅋ

생활/사건사고

컵에 손잡이가 있는 사람이되자..
저도 이런 갬성과 이타심을 지향하는 한편
요즘 세상이 또 그렇지는 않은 것 같네요.

애써 상대를 위해 컵에 손잡이가 되었더니.
더러운 손도 많고
컵에 물 또는 음료를 마시는게 아니라
나쁜 것을 담아서 악용하는 사람도 있는 세상이죠.

이렇게 한번 당해 보면 선뜻 손잡이가 되기 힘들죠..
해서 그럴 바에는 손잡이 없이
개인적으로 살자..라는 문화가 너무 만연해 있죠..

세상 돌아가는게 그러하니..
저도 씁쓸하긴 합니다..

그때 그때 상횡에 맞게..
잘 대응하는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닐까 합니다.
이 상황이라는 건 개인마다 다르겠지요.

이 번 한주도 무탈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