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워지는일상 · 글쓰기를 하며 나를 채우는 날들을 ~
2022/09/24
하늘의 하~얀 구름과 주홍빛이라고 해야하나요?
어우러진 모습이 정말 예쁘다는 말밖에요.
장마가 한참일때 코스모스가 키만 커다랗고 꽃은 안 핀다고 뽑아버렸더니,
아뿔싸
코스모스는 9월에 피는거였더라구요..
어찌나 미안하던지요~~

파~~아란 하늘에 뭉게뭉게 구름과 어우러지는 코스모스,,
진정한 가을의 모습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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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세상의 변화에 뒤쳐지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나를 발견하곤 애써서 외면을 하고 있을 때, 우연히 알게 된 얼룩소!! 세상의 변화에 맞서서 끝까지 배우며 살겠노라고 다짐을 해 봅니다. 발휘하지 못한 나의 역량이 분명히 있을 듯도 하여 하나씩 하나씩 캐어내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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