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3/01/05
그랬군요  수지님.  그런 일이 있었군요
이제는 이렇게 담담하게 얘기해 주시니 역시 시간이 약인게 맞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그 시간에 감사합니다
그 시간 동안 얼마나 많이 절망하셨고 얼마나 많이 눈물을 흘리셨을까요
그리고 이겨내셨고 그 만큼 성숙해지셨고...
참 감사한 시간이고 참 고맙고 대견한 수지님입니다
사진 속의 해가 구름 속에 숨었다 다시 나타나듯이 햇살 가득 비치는 일상이 수지님 앞에 펼쳐지길 바랍니다
올해는 더  몸조심하시고 더 활기 찬 해가 되길 진심으로 빕니다
늘 관심있는 글친구들이 있다는 걸 잊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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