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연
박희연 · 제 꿈은 세계평화입니다!
2021/11/17
농인은 수어를 사용하지 않을 때 더더욱 다름을 느낄 수 없어서 소통이 가능한 농인끼리 농문화를 형성하여 지내게 되는 것 같아요.
학교에서 적절한 교육적 지원을 받아도 사회에 나오게 되면 대부분이 교사처럼 이해해주진 않아서, 잘 몰라서 장애를 무시당하게 되는 것 같아요.
누구든지 사람과 환경에 따라서 이방인이 될 수 있는데 아직 겪어보지 않아서 더 변하려 하지 않는 것 같기도 해요.
사회가 바뀌려면 사람이 바뀌어야 하는데 모든 사람이 청각장애뿐만 아니라 모든 장애를 조금이라도 알고, 인식이 변화하고, 이방인이 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노력과 배려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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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워서 생각을 나누지 못했는데 얼룩소에서 꾸준히 글로 표현하여 멋드러지게 엮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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