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희 · 끄적거리기를 좋아하는 아줌마입니다.
2021/11/29
가족은 최소 단위의 사회생활 집단입니다.
가족이란 사회가 어떤 네트워크나 정책을 만들어 줘서 단단해 지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도덕성과 함께 마음이 건강한 부모가 자녀를 잘 양육 하고, 
그런 부모와 함께 생활하며 자연스럽게 도덕성으로 무장 되어 잘 자란 아이들은 성장해 가며 유치원, 학교, 사회에 나아가  어느 조직의 한 일원으로 들어가도 그 속에서 잘 견디며 흡수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부모는 자녀들의 모델링 이니까요.
무엇이든 사회 탓을 하기 전에 
나부터, 우리 가정에서 부터 잘못 된 건 없는지 찾아 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기본적으로 도덕성으로 무장한 아이들은 자존감 또한 높아서 어려운 상황이 발생 했을 때 올바르게 판단하는 능력이 높다는 조사를 본 기억도 나네요.
결과적으로 부모들은 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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