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정
2021/10/01
안녕하세요 ~ 좋은 질문을 주셨네요.  자살통계는 불행의 극단 지점을 보여 주고 있지만, 그 원인은 연령별로 조금씩 다른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의,식,주, 생존의 문제와 결국 인간과 조직관계의 문제로 좁혀 지더군요.  소득 수준이 높아지는 동안, 아마 타인과 '비교'에 의한 불행감도 더 많아 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불행감은 마음의 병에 영향을 주지요. 불행감이 크다면 우울감도 커질 테니까요.  

국가적으로 우울감이나 자살을 사회문제로 보기에 이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공공 서비스들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기관을 통한 기본 상담과 예방 그리고 사후 서비스 들이지요. 하지만 좀 더 전문적이고 개인적으로 접근하고자 하는 분들은 의료기관을 방문하기도 하시죠. 다소 오만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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