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0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로에게 익숙해지고, 현실적인 문제들이 닥쳐오면서 우리의 몸도 마음도 늙어갈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저 하루하루를 버티는 정도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더 알아가려고 노력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많이 공감합니다. 저는 연애기간이 길진 않았지만 어느덧 결혼 십년 차입니다. 이따금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우리는 어떻게 나이 들어갈까, 서로 채울 수 없는 부분이 있는 건 아닐까, 그런 고민들을 하곤 합니다.
저는 주로 육아에서 많이 부딪히는데 그럴 때마다 아이를 키우는 것보다 남편을 키우는(?) 게 더 힘들다는 생각을 하곤 해요. 남편은 자신이 훈육할 때마다 옆에서 오은영 빙의가 되는 저를 고깝게 볼 지도 모르겠지만...
주변에 다행스럽게도(?) 잉꼬부부들이 많습니다. 부자도 있고, 나도다 많이 힘든 상황에 처한 사람들도 있고 제각각입니다. 제가 봤을 때 그들의 공통점은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배려가 존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아파트 평수나 건강, 직업같은 건 그 다음 문제였어요.
그들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또 도전 받습니다. 나도 더 잘할 수 있는데. 우리도 더 건강하고 친밀한 관계가 될 수 있는데. 쉽지 않지만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 아내가 행복하고, 우리의 관계가 친밀해지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의 행복이기때문에.
어색(!) 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도 식어지지 않을 우리의 사랑을 위해 오늘도 노력하는 하루가 됩시다!
주변에 다행스럽게도(?) 잉꼬부부들이 많습니다. 부자도 있고, 나도다 많이 힘든 상황에 처한 사람들도 있고 제각각입니다. 제가 봤을 때 그들의 공통점은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배려가 존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아파트 평수나 건강, 직업같은 건 그 다음 문제였어요.
그들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또 도전 받습니다. 나도 더 잘할 수 있는데. 우리도 더 건강하고 친밀한 관계가 될 수 있는데. 쉽지 않지만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 아내가 행복하고, 우리의 관계가 친밀해지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의 행복이기때문에.
어색(!) 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도 식어지지 않을 우리의 사랑을 위해 오늘도 노력하는 하루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