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책을 추천하며 (어른이 되기 전에 꼭 한 번은 논어를 읽어라 1)

k
2023/02/07
   
   
   
   
우리들은 어려서부터 유교적인 전통을 지닌 나라에서 자라나고 있다. 내 자신이 알거나 모르거나 우리의 풍속, 습관들은 분명 유교적인 전통으로 만들어진 것을 우리가 지켜오고 그 전통 속에서 자라왔던 것이다. 500년을 이어온 조선의 전통을 이어받아서 생긴 풍속이나 전통을 이어받고 있다는 것을 인정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우리 젊은이들은 어른들의 전통이나 풍습에 대해 고루하다거나 왜 아직까지도 그런 전통이나 풍습을 따라야 하고 지켜야 하느냐고 반항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중국에서 시작된 유고의 전통을 유교의 본향인 중국보다 더 충실하고 더 충실하게 유교적인 전통을 지켜오고 있어서 오히려 중국에서보다 더 많은 유교적인 풍습, 교리에 맞는 원칙들이 지켜져 왔다는 것은 세계문화사적인 연구에서도 밝혀지고 있다.
   
그리하여 우리는 아무리 벗어나려고 하여도 그 오랜 전통과 역사적인 가치관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그러한 역사적인 환경에서 자라고 살아가야할 우리 젊은이들, 아니 그 보다 어린 청소년, 학생들에게 자신이 살아가야 하고, 활동 하여야 할 사회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 어린 시절에 좀 더 일찍부터 우리의 전통과 풍습에 잘 적응 하여 살아 갈 수 있는 기초실력, 아니 기본을 갖춰가기 위해서는 유교 경전 중에서 가장 공자의 가르침을 잘 알 수 있는 [논어]를 빼어 놓고서는 다른 책이 따로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젊은이들, 어린이나 학생들에게 어른이 되어서 사회생활을 하기 이전에 미리 논어를 읽으라고 권하고 있다. 그것은 우리 젊은이, 학생들이 살아 갈 우리 사회의 큰 기둥이 무엇이며 어떻게 지키고 살아가야 하는지 하는 기본 원칙을 깨우칠 수 있게 해 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우리 젊은이들에게 논어를 읽어서 우리 사회의 큰 물줄기가 무엇이며, 어떻게 사는 것이 바르게 사는 것인지를 깨우치므로 해서 젊은이 자신의 바르고 뛰어난 사회인으로 성공적인 삶을 살아 갈 수...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9
팔로워 0
팔로잉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