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8
예상한 시원한 바람은 느낄수 없었고 습하고 더운 바람이 마스크쓴 얼굴을 덮었다.
잘 들르지 않던 편의점에 들러 이밤에 커피도 사고 마시면서 예상치 못한 땀방울을 닦아내며 목을 축였다.
씁쓸달달한 몇번의 목넘김으로 빨리 더 시원한 바람과단풍 그리고 그 녀석들이 떨어지는 낙엽을 기다린다.
낭만적인 시를 한편 보는 것 같습니다.^^
요즘 날씨가 다시 여름으로 돌아가려는지 무덥더라고요.
다시 시원함 음료들이 땅기는 밤입니다.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 조만간 다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겠지요?^^